박근혜,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접촉..오전 진단검사 실시

한상연 2021. 1. 20.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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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진단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20일 법무부에 따르면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박 전 대통령은 지난 18일 외부 의료시설 통원치료 중 코로나19 확진 직원과 밀접 접촉했다.

박 전 대통령은 검사 결과 음성이 나오더라도 예방 차원에서 외부 병원에 입원해 일정 기간 격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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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이 25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 국정농단 사건 59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조성우 기자]

[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진단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20일 법무부에 따르면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박 전 대통령은 지난 18일 외부 의료시설 통원치료 중 코로나19 확진 직원과 밀접 접촉했다.

이에 따라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기로 했다.

박 전 대통령은 검사 결과 음성이 나오더라도 예방 차원에서 외부 병원에 입원해 일정 기간 격리될 예정이다. 양성이 나오면 음압실이 설치된 전담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게 된다.

한편 박 전 대통령은 지난 14일 대법원 3부(노태악 대법관)가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 등 혐의에 대해 징역 20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하면서 앞서 새누리당 공천 개입 혐의로 확정된 징역 2년을 더해 총 22년의 징역을 살게 됐다.

한상연기자 hhch111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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