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교통 소외지역 '감동택시' 26개→30개 마을로 확대

우영식 2021. 1. 20.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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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시는 대중교통 소외지역 거주 주민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감동택시' 운영 대상지를 확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주민 2천300여명이 이용하던 감동택시 대상 주민이 3천200여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양주시는 2018년부터 지역 내 택시운수업체 3곳과 협약을 체결, 감동택시를 운행했다.

감동택시는 양주시 통합콜센터(☎ 031-844-6000)로 연락하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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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 양주시는 대중교통 소외지역 거주 주민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감동택시' 운영 대상지를 확대했다고 20일 밝혔다.

양주시청 [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기존에는 7개 읍·면·동 26개 마을을 대상으로 했으나 4곳을 추가해 30개 마을로 늘렸다.

이에 따라 주민 2천300여명이 이용하던 감동택시 대상 주민이 3천200여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양주시는 2018년부터 지역 내 택시운수업체 3곳과 협약을 체결, 감동택시를 운행했다.

운행 지역은 버스가 하루 5회 미만으로 운행하는 마을, 버스 정류장이 마을과 500m 이상 떨어져 있는 곳 등이다.

서비스 이용 시간은 오전 6시∼오후 10시로, 이용 요금은 1회에 1천원이다.

마을마다 월 60회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운행구간은 마을에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까지 출발지와 목적지가 제한된다.

감동택시는 양주시 통합콜센터(☎ 031-844-6000)로 연락하면 이용할 수 있다.

wysh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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