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내리던 20대 승객, 시내버스에 깔려 숨져

조윤하 기자 2021. 1. 20.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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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에서 하차하던 승객이 뒷바퀴에 깔려 숨졌습니다.

어제(19일) 저녁 8시 30분쯤, 경기 파주시 법원읍 한 도로에서 21살 여성 A 씨가 시내버스에 깔렸습니다.

A 씨의 겉옷이 버스 문에 끼었는데, 이 사실을 알지 못한 운전기사가 그대로 출발해 A 씨가 뒷바퀴에 깔리는 사고를 당한 겁니다.

신고를 받고 119 대원들이 출동했지만, 크게 다친 A 씨는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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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에서 하차하던 승객이 뒷바퀴에 깔려 숨졌습니다.

어제(19일) 저녁 8시 30분쯤, 경기 파주시 법원읍 한 도로에서 21살 여성 A 씨가 시내버스에 깔렸습니다.

A 씨의 겉옷이 버스 문에 끼었는데, 이 사실을 알지 못한 운전기사가 그대로 출발해 A 씨가 뒷바퀴에 깔리는 사고를 당한 겁니다.

신고를 받고 119 대원들이 출동했지만, 크게 다친 A 씨는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경찰은 운전기사 62살 남성 B 씨를 입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조윤하 기자hah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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