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이 감동할 때까지' 음성군, 민원처리 마일리지·책임제 운용

윤원진 기자 2021. 1. 20.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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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은 올해도 민원처리 마일리지·책임제를 운용한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민원처리 마일리지·책임제를 운용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민원서비스 종합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지난해 6일 이상 유기한 민원 1만7341건을 법정처리기간의 절반 정도로 단축하는 성과도 거뒀다.

민원인이 민원서류를 접수할 때 해당 부서 팀장을 민원처리 책임자로 정해 관리자가 민원처리 상황을 계속해 점검하는 제도가 민원처리 책임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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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처리기한 단축한 직원에게 인센티브
20일 충북 음성군이 올해도 민원처리 마일리지·책임제를 운용한다고 밝혔다. 음성군청 민원실(뉴스1 DB)2021.1.20/© 뉴스1

(음성=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음성군은 올해도 민원처리 마일리지·책임제를 운용한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민원처리 마일리지·책임제를 운용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민원서비스 종합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지난해 6일 이상 유기한 민원 1만7341건을 법정처리기간의 절반 정도로 단축하는 성과도 거뒀다.

군은 처리 기간을 단축한 우수 직원 7명과 우수 부서 4곳을 선정해 연 2회 인센티브도 부여하고 있다.

민원처리 마일리지는 단순 민원, 고충·복합 민원, 국민신문고 민원 등 3개 분야서 민원을 단축 처리한 공무원에게 부여한다.

민원인이 민원서류를 접수할 때 해당 부서 팀장을 민원처리 책임자로 정해 관리자가 민원처리 상황을 계속해 점검하는 제도가 민원처리 책임제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처리로 민원인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나아가 주민이 우선인 고객 감동 민원행정 서비스를 구현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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