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지중화사업 공모 2곳 선정..도심 미관 향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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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의 중심 시가지가 더 산뜻해질 전망이다.
영동군은 한국전력공사의 공모사업에 올해 지중화사업 대상지로 2곳이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영동천로 지중화사업(영동1교~영동2교~규수방) 800m와 계산로 지중화사업(드림디포~케이티~영동파크) 600m 구간이다.
군은 앞서 2013년부터 4구간(3.65㎞)의 지중화사업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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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영동의 중심 시가지가 더 산뜻해질 전망이다.
영동군은 한국전력공사의 공모사업에 올해 지중화사업 대상지로 2곳이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영동천로 지중화사업(영동1교~영동2교~규수방) 800m와 계산로 지중화사업(드림디포~케이티~영동파크) 600m 구간이다.
군은 이 구간에 70억원을 들여 내년 10월까지 한전주, 통신주를 땅속에 묻는다.
주민 불편을 덜기 위해 이중굴착방지회의를 열고 노후상수도관 교체대상지의 병행 매설을 추진한다.
군은 앞서 2013년부터 4구간(3.65㎞)의 지중화사업을 완료했다. 3개 구간(2.1㎞)은 추진 중이다.
군 관계자는 "지중화사업을 완료하면 도심의 재난안전 예방과 미관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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