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아파트 헬스장 이용금지 연장' 공문 보냈다 정정

이호건 기자 2021. 1. 20. 10: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가 '아파트 단지 내 스포츠센터 등 시설의 이용 금지 조치를 2주간 연장한다'는 잘못된 내용이 포함된 공문을 산하 자치구에 보냈다가 이를 정정하는 해프닝이 벌어졌습니다.

서울시는 공문 발송 당일에 착오를 발견하고 정정 공문을 다시 보냈으나, 첫 공문을 받은 자치구들이 해당 내용을 관내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에 이미 전달한 상태여서 한때 현장에서 혼란이 발생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시가 '아파트 단지 내 스포츠센터 등 시설의 이용 금지 조치를 2주간 연장한다'는 잘못된 내용이 포함된 공문을 산하 자치구에 보냈다가 이를 정정하는 해프닝이 벌어졌습니다.

서울시가 지난 18일 각 자치구에 보낸 코로나19 관련 복무지침 공문의 붙임 자료에 이런 착오가 있었습니다.

서울시는 공문 발송 당일에 착오를 발견하고 정정 공문을 다시 보냈으나, 첫 공문을 받은 자치구들이 해당 내용을 관내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에 이미 전달한 상태여서 한때 현장에서 혼란이 발생했습니다.

공문이 발송된 18일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발표한 조정안에 따라 공동관리주택 내 주민공동체 시설에 대한 집합금지가 전국적으로 해제된 첫날이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호건 기자hogeni@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