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소상공인 대출이자 지원..1억5000만원 편성

김정수 기자 2021. 1. 20.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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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20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5월 '소상공인 지원조례'를 일부 개정해 이자보조금 지원이 필요한 경우 소상공인지원위원회 심의에서 결정하도록 했다.

군은 지난해 코로나19 피해로 대출을 받은 소상공인 858명에게 이자보조금 1억1300만원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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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0만원 대출 때 연이율 3% 분기별 지원
괴산군청.© 뉴스1

(괴산=뉴스1) 김정수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20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5월 '소상공인 지원조례'를 일부 개정해 이자보조금 지원이 필요한 경우 소상공인지원위원회 심의에서 결정하도록 했다.

이를 토대로 군은 올해 1억5000만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코로나19 피해로 신규·추가 대출을 받는 소상공인이 5년간 최대 7000만원을 대출하면 이에 필요한 연이율 3%를 분기별로 지원한다. 휴·폐업자는 대상에서 제외했다.

군은 지난해 코로나19 피해로 대출을 받은 소상공인 858명에게 이자보조금 1억1300만원을 지급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 대한 관심을 늦추지 않고 맞춤형 정책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522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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