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시리아·예멘·리비아·소말리아·아프가니스탄 등 여행금지 6개월 연장

이철진 기자 2021. 1. 20.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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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시리아·예멘·리비아·소말리아·아프가니스탄 등 6개국과 필리핀 잠보앙가 반도, 술루·바실란·타위타위 군도 등 일부지역에 대해 여행금지 지정기간이 오는 2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6개월 연장된다.

외교부는 "여권법 제17조에 의거 여행금지 국가·지역을 지정하고 있다"며 "여행 금지는 천재지변·전쟁·내란·폭동·테러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국외 위난상황으로 인해 국민의 생명·신체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국민이 특정 국가나 지역을 방문하거나 체류하는 것을 중지시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때에 기간을 정해 해당 국가나 지역에서의 여권의 사용을 제한하거나 방문·체류를 금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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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시리아·예멘·리비아·소말리아·아프가니스탄 등 6개국과 필리핀 잠보앙가 반도, 술루·바실란·타위타위 군도 등 일부지역에 대해 여행금지 지정기간이 오는 2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6개월 연장된다.  


외교부는 제42차 여권정책심의위원회 여권사용정책분과위원회 심의 결과 △정세 불안, △열악한 치안 상황, △테러 위험 등이 상당기간 지속될 것으로 평가해 이같이 결정하였다.


외교부는 "여권법 제17조에 의거 여행금지 국가·지역을 지정하고 있다"며 "여행 금지는 천재지변·전쟁·내란·폭동·테러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국외 위난상황으로 인해 국민의 생명·신체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국민이 특정 국가나 지역을 방문하거나 체류하는 것을 중지시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때에 기간을 정해 해당 국가나 지역에서의 여권의 사용을 제한하거나 방문·체류를 금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전세계 여행경보 지도 / 이미지-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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