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열, 브레스 스포츠와 후원 계약 체결

2021. 1. 20.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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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브레스 스포츠가 PGA에서 활약 중인 노승열과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브레스 스포츠는 20일 "지난 18일 서울 세곡동 본사에서 노승열 프로와 공식 후원 및 서브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노승열은 프리미엄 기능성 마스크 브랜드 브레스 실버 로고가 부착된 유니폼, 모자를 착용하고 경기에 나서며 브랜드 홍보대사로 활동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브레스 스포츠는 "노승열은 8살에 골프에 입문해 만 13세에 최연소 골프 국가대표로 발탁되며 화제를 모았다. 지난 2008년 아시안투어(미디어차이나 클래식), 2010년 유러피언투어(메이뱅크 말레이시아), 2014년 PGA투어(취리히 클래식)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한국 남자 골프의 명맥을 잇는 스타 플레이어로 활약하고 있다. 브레스 스포츠는 다양한 종목의 젊은 선수들이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건강한 훈련 환경을 조성해 미래 유망주 발굴 및 우수 지도자 육성에도 힘을 모으고 있다. 또한 소속 선수단의 다양한 재능기부와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엔투셀 정원철 대표는 “브레스 스포츠는 국내 스포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국내외 최정상급 선수뿐 아니라 젊은 신인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운동에만 매진할 수 있도록 각종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노승열 프로가 필드 위에서 최상의 컨디션으로 최고의 퍼포먼스를 낼 수 있도록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전했다.

[노승열. 사진 = 엔투셀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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