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성남, 생활치료센터에 1500만원 상당 용품 기부

안경남 2021. 1. 20.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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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성남FC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공헌 기부를 진행했다.

성남 구단은 "19일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식나눔실에서 경기도 내에 있는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에서 활용할 신발과 트레이닝복 등 1500만원 상당의 용품을 기부하는 전달식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용품 전달식은 구단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역 사회공헌의 취지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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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성남FC의 사회공헌 활동. (사진=성남FC 제공)

[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성남FC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공헌 기부를 진행했다.

성남 구단은 "19일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식나눔실에서 경기도 내에 있는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에서 활용할 신발과 트레이닝복 등 1500만원 상당의 용품을 기부하는 전달식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용품 전달식은 구단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역 사회공헌의 취지로 진행됐다.

성남 선수단에서도 자발적으로 기금을 마련해 이번 용품 기부에 동참했다. 구단이 기부한 용품들은 코로나19 경증환자 치료를 위해 마련된 경기도 생활치료센터로 보내져 활용될 예정이다.

주장 서보민은 "구단의 뜻깊은 사회공헌활동에 선수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 방역을 위해 헌신하시는 모든 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코로나19 상황이 빨리 나아져 경기장에도 많은 분이 찾아와주시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성남 구단은 2021년에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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