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 흥국생명 브루나, 생활치료센터 퇴소..컨디션 회복 후 팀 합류

김호진 기자 2021. 1. 20.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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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이 루시아 프레스코의 대체 선수로 선발한 브루나 모라이스가 생활치료센터에서 퇴소했다.

흥국생명은 20일 "브루나 모라이스 선수가 이날 오전 경기도 안산 생활치료센터에서 퇴소했다"고 밝혔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브루나는 향후 며칠간 개인 숙소에서 휴식을 취할 예정"이라며 "건강 상태와 컨디션 회복 경과를 지켜본 후 선수단 훈련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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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나 모라이스 / 사진=흥국생명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흥국생명이 루시아 프레스코의 대체 선수로 선발한 브루나 모라이스가 생활치료센터에서 퇴소했다.

흥국생명은 20일 "브루나 모라이스 선수가 이날 오전 경기도 안산 생활치료센터에서 퇴소했다"고 밝혔다.

루시아의 대체 선수 브루나는 지난 5일 입국 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8일 입국한 브루나는 다음날인 9일 오후 별도의 자가격리 장소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후 10일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했다. 열흘 동안의 입소 기간 중 무증상이었고, 퇴소 전 시행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다만 브루나의 복귀 예정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브루나는 향후 며칠간 개인 숙소에서 휴식을 취할 예정"이라며 "건강 상태와 컨디션 회복 경과를 지켜본 후 선수단 훈련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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