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낮부터 기온 ↑..내일 오후부터 비

[KBS 광주]
오늘은 어느덧 24절기 중 마지막 절기 대한입니다.

큰 추위라는 뜻을 가지고 있지만, 보통 우리나라는 소한보다 추위가 덜한데요,

오늘 아침까지만 반짝 추위에 대비하시면, 낮부터는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 대부분 -5도 안팎, 동부 내륙을 -10도 안팎까지 떨어졌는데요,

낮 기온은 어제보다 5~8도가량 높겠습니다.

날도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내일과 모레는 비 소식이 있습니다.

오후에 서해안부터 시작돼서 전 지역으로 확대된 뒤, 모레 새벽까지 오겠고요,

양은 5~20mm가 예상됩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아침 기온 장성 -7도 가리키고 있습니다.

낮 기온 여수 9도, 순천과 광양 11도로 어제보다, 평년 기온보다 높겠습니다.

목포의 낮 기온 10도, 장흥과 해남 11도로 비교적 포근하겠습니다.

신안을 비롯한 그 외 도서 지역도 11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겠습니다.

오늘 낮부터 아침과 낮 기온 모두 영상권을 회복하겠고, 주말에 다시 비 소식이 있습니다.

기상정보 전해드렸습니다.

KBS 지역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