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올해 '깨끗한 축산농장' 100곳 신규 지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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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광군은 가축사육환경을 개선해 악취발생 저감 등 지역주민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깨끗한 축산농장' 100곳을 신규 지정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깨끗한 축산농장은 가축 사양관리 강화, 축사경관 조성, 환경오염 방지, 악취저감을 실천하는 우수 농장을 말하며, 이를 지정받고자 하는 농가는 해당 읍면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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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뉴스1) 박영래 기자 = 전남 영광군은 가축사육환경을 개선해 악취발생 저감 등 지역주민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깨끗한 축산농장' 100곳을 신규 지정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깨끗한 축산농장은 가축 사양관리 강화, 축사경관 조성, 환경오염 방지, 악취저감을 실천하는 우수 농장을 말하며, 이를 지정받고자 하는 농가는 해당 읍면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신청한 농가를 대상으로 축산환경관리원에서 현장 방문 후 사육밀도, 소독시설 설치, 농장조경, 축사 청결상태, 축사내부 암모니아 농도 등 13개 항목을 평가하고, 이 중 100점 만점에서 70점 이상을 획득하면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된다.
지정농가에 대해서는 농장간판이 제공되고 올해 축산사업 신청 시 우선 지원대상 자격과 사업량에 대해 인센티브 혜택이 주어진다.
정회덕 영광군 유통축산과장은 "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위해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은 필수"라며 "축산농가에서도 지속적으로 지정받을 수 있도록 적극 신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영광군은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제도를 2017년부터 시행했으며, 현재까지 지정농가는 총 25농가(한우 9, 젖소 1, 돼지 3, 육계 8, 오리 4)다.
yr200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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