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애플카 생산 보도에 "협업 검토 중이나 결정된 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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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000270)는 20일 기아가 애플카를 생산한다는 보도에 대해 "자율주행 전기차 사업 관련 다수의 해외 기업들과 협업을 검토하고 있으나,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공시했다.
본지는 지난 19일 애플로 부터 협업 제안을 받은 현대차그룹이 내부적으로 기아가 이 사업을 맡기로 가닥을 잡았다고 보도했다.
또 다양한 모빌리티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신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애플카 사업 역시 이런 취지에서 추진되는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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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기아자동차(000270)는 20일 기아가 애플카를 생산한다는 보도에 대해 “자율주행 전기차 사업 관련 다수의 해외 기업들과 협업을 검토하고 있으나,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공시했다.
본지는 지난 19일 애플로 부터 협업 제안을 받은 현대차그룹이 내부적으로 기아가 이 사업을 맡기로 가닥을 잡았다고 보도했다.
기아는 지난 15일 미래전략 발표를 통해 기아자동차에서 ‘자동차’을 빼고 ‘기아’로 사명을 바꾸고 모빌리티 전문기업으로 전환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또 다양한 모빌리티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신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애플카 사업 역시 이런 취지에서 추진되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승현 (eye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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