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농업 꿈꾸는 청년 도전하라"..충주시, 청년 농업인 육성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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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가 미래 농업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청년 농업인 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부터 귀농·귀촌에 도전하는 12명의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습 위주의 체계적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센터는 올해도 청년 농업인들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전문교육과 현장실습을 병행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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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가 미래 농업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청년 농업인 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부터 귀농·귀촌에 도전하는 12명의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습 위주의 체계적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은 첨단유리온실,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 시설하우스 등 신산업기술과 접목한 첨단농업 중심으로 이뤄졌다.
참가자에게는 매달 80만원의 실습교육비도 주고 소규모 창업자금 1000만원도 지원해 신규 창업 기반도 다졌다.
이런 노력으로 노은면에 사는 최지은씨를 비롯한 교육생 3명은 지난해 11월19일 시설하우스에서 기른 딸기를 첫 출하하기도 했다. 이들의 딸기는 높은 당도를 자랑하며 소비자에게 좋은 평가를 얻었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청년 농업인의 성공적 정착과 창업 요인으로 Δ스마트농업 관련 전문교육 Δ교육과정과 연관된 창업 유도 등 시행착오 최소화 등을 꼽았다.
센터는 올해도 청년 농업인들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전문교육과 현장실습을 병행 추진할 예정이다.
유재덕 농업소득과장은 "미래농업을 향한 꿈과 열정으로 가득 찬 청년의 도전을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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