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크레디트스위스와 자산관리 협업 추진

박정수 2021. 1. 20. 10: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투자증권은 글로벌 자산관리 선두 금융사인 크레디트스위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국 내 초고액 자산가를 위한 종합적인 자산관리 자문 및 글로벌 투자상품 제공을 위한 협업을 추진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양사는 △초부유층 및 고액자산가 대상 자산관리 역량 강화 △차별화된 글로벌 투자상품 공급 확대 △자산관리 서비스를 위한 마케팅 협력방안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글로벌 자산관리 선두 금융사인 크레디트스위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국 내 초고액 자산가를 위한 종합적인 자산관리 자문 및 글로벌 투자상품 제공을 위한 협업을 추진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사진설명: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오른쪽 두번째)이 지난 19일 여의도 본사 2층 자양홀에서 자산관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천기 크레디트스위스 한국 대표(왼쪽 두번째),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부사장(왼쪽 첫번째) 등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양사는 △초부유층 및 고액자산가 대상 자산관리 역량 강화 △차별화된 글로벌 투자상품 공급 확대 △자산관리 서비스를 위한 마케팅 협력방안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를 위해 강남파이낸스센터에 위치한 한국투자증권 GWM센터를 전용지점으로 운영하며 양사간 협력 관계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크레디트스위스는 홍콩, 싱가폴 등지에서 초고액 자산가를 대상으로 한 글로벌 자산관리 시장을 선도해 왔다. 향후 양사가 보유한 전문적인 자산관리 자문 역량과 국내외를 아우르는 상품 라인업, 사업운용 노하우 등이 결합하면 차별화된 프리미엄 자산관리 서비스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글로벌 선진 금융회사와의 이번 협약으로 최고 수준의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은 물론, 한국투자증권의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견고한 기반이 되어줄 것이다”고 말했다.

한국투자證, 크레디트스위스와 자산관리 협업 추진

박정수 (ppjs@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