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자이' 신혼희망타운 청약경쟁률 '58 대 1' 신기록

송진식 기자 2021. 1. 20.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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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GS건설이 위례신도시 내 건립 중인 ‘위례자이 더 시티’ 신혼희망타운 청약이 ‘58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내 신혼희망타운 역대 최고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19일 한국주택토시공사(LH) 청약센터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진행된 위례자이 더 시티 신혼희망타운(분양형) 청약 결과 293세대에 1만7026건의 청약이 몰려 평균 58.1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타입별로는 142세대 분양에 1만839건이 접수된 ‘59㎡O 타입’이 76.33대 1로 가장높았다.

이는 올해 분양된 과천 지식정보타운 S3블록(16.92대 1), S7블록(14.06대 1) 신혼희망타운을 훨씬 뛰어넘는 전국 역대 최고 기록이라고 GS건설은 밝혔다. 지난 12일 진행된 위례자이 더 시티 공공분양의 경우 인터넷 청약 도입(2007년) 이후 수도권 역대 최고 평균 경쟁률인 617.57대 1을 기록한 바 있다.

위례자이 더 시티는 위례신도시 A2-6블록(성남시 수정구 창곡동 512)에 들어설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3층, 공공분양, 신혼희망타운(분양·임대) 등 총 800세대 규모다. 이번 분양물량은 800세대 중 ▲공공분양 전용면적 74~84㎡ 360세대 ▲신혼희망타운(분양) 전용면적 46~59㎡ 분양 293세대다. 신혼희망타운 청약 당첨자는 오는 2월4일 발표된다.

송진식 기자 truejs@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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