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인트론바이오, 신약 카테터 투여 제형 확보에 '강세'

유준하 2021. 1. 20.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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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트론바이오(048530)가 반코마이신내성장알균(VRE·Vancomycin-resistant Enterococci)을 포함한 장알균 감염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는 'EFL200' 신약에 대해 카테터 투여 제형을 확보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전수연 인트론바이오 생명공학연구소 센터장은 "이번에 개발된 카테터 투여 제형은 향후 다수의 엔도리신 개발에도 확대 적용될 수 있으며, 현재 개발 중인 그람음성균 감염 치료제(GN200)의 개발에도 활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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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인트론바이오(048530)가 반코마이신내성장알균(VRE·Vancomycin-resistant Enterococci)을 포함한 장알균 감염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는 ‘EFL200’ 신약에 대해 카테터 투여 제형을 확보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2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10시10분 기준 인트론바이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09%(800원) 오른 2만6700원을 기록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EFL200의 카테터 투여 제형은 카테터의 삽입으로 발생한 요로감염(Urinary Tract Infection; UTI) 치료를 주요 대상으로 개발됐다”며 “인트론바이오는 앞서 경구투여형 제형을 확보한 데 이어 이에 이번에 개발한 카테터 투여 제형으로 요로감염 치료는 물론 다양한 제형 개발의 가능성을 높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전수연 인트론바이오 생명공학연구소 센터장은 “이번에 개발된 카테터 투여 제형은 향후 다수의 엔도리신 개발에도 확대 적용될 수 있으며, 현재 개발 중인 그람음성균 감염 치료제(GN200)의 개발에도 활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준하 (xylito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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