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 흥국생명 브루나, 치료센터 퇴소

최희진 기자 daisy@kyunghyang.com 2021. 1. 20. 10:1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경향]

흥국생명 브루나 모라이스. 흥국생명배구단 제공


입국 과정에서 코로나19 감염 사실이 확인된 흥국생명 새 외인 브루나 모라이스가 열흘 간의 격리 끝에 최종 음성 판정을 받고 치료센터에서 퇴소했다.

흥국생명은 20일 오전 브루나가 경기 안산 생활치료센터에서 퇴소했다고 밝혔다.

브루나는 지난 9일 국내에 입국하면서 받은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이 나와 10일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했다. 브루나는 지난 열흘의 입소 기간 중 증상이 없었고, 퇴소 전에 실시한 진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브루나는 향후 며칠간 개인 숙소에서 휴식을 취한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브루나의 건강 상태와 컨디션 회복 경과를 지켜본 후 선수단 훈련 합류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희진 기자 daisy@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