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대성로 왕복 4차로 확장..2030년까지 882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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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오는 2030년까지 대성로(청주대 정문∼석교초등학교 앞) 확장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왕복 2차로에서 왕복 4차로로 확장하는 이 사업은 4단계로 나뉘어 펼쳐진다.
4단계인 대성여자상업고∼청주대 정문(820m) 구간은 2030년 말 준공된다.
1∼4단계(총 길이 2.64㎞)의 총사업비는 882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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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청주시는 오는 2030년까지 대성로(청주대 정문∼석교초등학교 앞) 확장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왕복 2차로에서 왕복 4차로로 확장하는 이 사업은 4단계로 나뉘어 펼쳐진다.
1단계로 상당공원 사거리∼옛 중앙초등학교(285m) 구간은 내년 말 완공된다.
1단계의 우암산 순환로∼상당공원 사거리(200m), 옛 중앙초등학교∼건설회관(135m), 건설회관∼옛 법원사거리(470m) 구간은 이미 준공됐다.
2단계인 석교초교 앞∼옛 법원사거리(470m) 구간은 2024년 말, 3단계인 우암산 순환로∼대성여자상업고(600m) 구간은 2027년 말 준공된다.
4단계인 대성여자상업고∼청주대 정문(820m) 구간은 2030년 말 준공된다.
1∼4단계(총 길이 2.64㎞)의 총사업비는 882억원이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인접한 상당로(육거리시장 입구∼내덕칠거리)의 교통 체증이 완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y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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