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103명 신규확진..8일째 세자릿수

김서연 기자 2021. 1. 20.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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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8일째 100명대를 기록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20일 오전 0시(현지시간) 기준 전국 31개 성·시·자치구 내 누적 확진자가 전날보다 103명 증가한 8만855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중국은 무증상 감염자를 유증상 확진자와 따로 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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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중국 허베이성 스자좡 코로나19 위험 지역으로 선포된 지역 한 거리에서 방호복을 입고 소독약을 분무 중인 중국 당국 관계자들.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중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8일째 100명대를 기록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20일 오전 0시(현지시간) 기준 전국 31개 성·시·자치구 내 누적 확진자가 전날보다 103명 증가한 8만855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가운데 본토 확진자는 88명, 해외 유입자는 15명으로 나타났다. 지역 감염자는 Δ지린성 46명 Δ허베이성 19명 Δ헤이룽장성 16명 Δ베이징 7명에서 각각 보고됐다.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지만 발열·기침 등 증상이 없는 무증상 감염자는 58명 새로 발생했다. 중국은 무증상 감염자를 유증상 확진자와 따로 집계한다.

또 사망자는 추가 보고되지 않아 4635명을 유지했다.

본토 외 중화권 지역에서는 Δ홍콩 9720명(사망 165명 포함) Δ마카오 46명 Δ대만 868명(사망 7명 포함) 등 총 1만634명의 누적 확진자가 보고됐다.

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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