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 학교 근골격계 질환 예방 만족도 72.7%

구미현 2021. 1. 20.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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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2020년 근골격계 질환 예방 컨설팅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72.7%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근골격계 질환(산업재해) 발생 학교 7곳, 신설학교 1곳, 희망학교 6곳 등 총 14곳을 대상으로 컨설팅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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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노동자 근골격계 질환 예방 컨설팅 14교 실시


울산시교육청 전경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2020년 근골격계 질환 예방 컨설팅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72.7%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근골격계 질환(산업재해) 발생 학교 7곳, 신설학교 1곳, 희망학교 6곳 등 총 14곳을 대상으로 컨설팅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컨설팅 목적은 울산 관내 학교 노동자 근골격계 질환 발생자 조사결과 2019년 6건에서 2020년 8건으로 증가 추세에 있고 모두 급식종사자에서 발생하자 학교 노동자의 업무상 질병 예방과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해 추진했다.

시교육청은 ▲근골격계 부담작업에 대한 현장 평가 ▲산업재해 발생교 수시 유해요인조사 작성 등 현장 상담 ▲자체 매뉴얼·스트레칭 포스터 지급 등을 중심으로 1대 1 현장 맞춤식으로 진행했다.

특히, 만족도 조사 결과 컨설팅 중 가장 유익한 부분으로는 ‘현장 컨설팅 및 상담’이 72.7%로 가장 높았으며, 그다음으로 ‘매뉴얼 책자 또는 공문’이 36.4%로 나타났다.

시교육청 안전총괄과 관계자는 "학교 현장의 법적 사항을 준수하고, 업무를 경감 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할 것"이라며 "올해도 근골격계 질환 예방 컨설팅을 강화해 일선 학교의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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