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 고진영, 올해부터 대한항공 타고 세계 무대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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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고진영(26)이 대한항공과 '엑설런스 프로그램(Excellence Program) 후원 계약'을 했다.
고진영은 2018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로 진출해 7승을 올렸고, 지난해 7월부터 세계랭킹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대한항공은 2006년부터 '엑설런스 프로그램'을 통해 스포츠, 문화예술 등 각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국민의 자긍심과 국가 인지도를 높인 인사들을 후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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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과 고진영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한항공은 2022년까지 고진영이 국제 대회 참가 및 훈련을 위해 대한항공을 이용하는 경우 프레스티지 항공권을 무상 지원한다.
고진영은 2018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로 진출해 7승을 올렸고, 지난해 7월부터 세계랭킹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코로나19로 활동이 제한되기 전인 2019년엔 미국과 캐나다, 프랑스, 영국과 한국 등을 오가며 대회에 참가했다.
대한항공은 2006년부터 ‘엑설런스 프로그램’을 통해 스포츠, 문화예술 등 각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국민의 자긍심과 국가 인지도를 높인 인사들을 후원해 왔다. 현재 박성현(골프), 정현(테니스), 정재원(빙상), 박항서(축구) 등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후원을 받고 있다.
주영로 (na187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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