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중기청, 경남지역 스마트공장 총 2123개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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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상창)은 지난해까지 경남지역 스마트공장 누적 보급 수가 2123개로, 목표치 2000개를 초과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경남지역 지난 한해 스마트공장 보급 수는 626개로, 목표치 500개를 126개 초과 보급했다.
이상창 경남중기청장은 "스마트공장의 효과 입증과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 등에 따른 수요 급증으로, 지난해까지 누적 목표치 2000개를 초과한 2123개를 보급해 중소기업 스마트 제조의 저변을 크게 확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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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공장 보급 수, 17개 시·도 중 2위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상창)은 지난해까지 경남지역 스마트공장 누적 보급 수가 2123개로, 목표치 2000개를 초과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경남지역 지난 한해 스마트공장 보급 수는 626개로, 목표치 500개를 126개 초과 보급했다. 오는 2022년까지 경남지역 누적 보급 수 목표는 3000개다.
이상창 경남중기청장은 "스마트공장의 효과 입증과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 등에 따른 수요 급증으로, 지난해까지 누적 목표치 2000개를 초과한 2123개를 보급해 중소기업 스마트 제조의 저변을 크게 확대했다"고 말했다.
지난해까지 전국 스마트공장 보급 수는 1만9799개로, 경남은 전국 17개 시·도 중 경기에 이어 2위에 자리했다.
2020년 기준 스마트공장의 고도화 수준 구축 기업은 146개사로, 2019년 106개사에 비해 약 38% 증가했다.
업종별 보급 비율은 자동차 부품 19%, 기계장비 18%, 금속제조 17%, 전자부품 7% 등 주요 업종 중심으로 보급됐다.
이상창 경남중기청장은 "인공지능, 데이터 기반의 중소기업 제조혁신 정책과 함께 보급 정책도 질적 고도화로 중점 추진하고, 제조혁신협의회 운영을 통해 밀착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는 기존의 신규 1억 원, 업그레이드(고도화) 1억5000만 원을 지원하던 스마트공장 보급 사업을 올해부터는 기초 수준 7000만 원, 고도화 1단계 2억 원, 고도화 2단계 4억 원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1월 말 공고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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