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건설 중장비 차량 화재.. 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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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건설 중장비 차량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20일 대구 달성소방서 등에 따르면 19일 오후 9시14분께 달성군 유가읍 금리의 한 제지공장에 주차돼 있던 건설용 로더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차량이 전소돼 187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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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이지연 기자 = 대구에서 건설 중장비 차량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20일 대구 달성소방서 등에 따르면 19일 오후 9시14분께 달성군 유가읍 금리의 한 제지공장에 주차돼 있던 건설용 로더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차량이 전소돼 187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주변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들이 불이 난 것을 보고 119에 신고했다. 이들은 소화기로 급히 진화해 불이 확산되는 것을 막았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쌓여있던 분진이 차체에 남아 있던 열에 의해 발화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소방 관계자는 "현재 목격자 등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l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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