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 13년 연속 등록금 동결.."코로나19로 부담 최소화"

형민우 2021. 1. 20. 09: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순천대학교는 2021학년도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순천대는 최근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학부와 대학원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했다.

고영진 순천대 총장은 "대학 재정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코로나19 상황에서 학생과 학부모의 학비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등록금을 동결했다"며 "경상적 경비 절감과 정부 재정지원사업 확충으로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등 국립대학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순천=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순천대학교는 2021학년도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순천대학교 전경 [순천대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순천대는 최근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학부와 대학원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했다.

학부생 등록금은 학기당 인문사회계열 165만3천원, 자연계열 199만8천원, 공학계열 216만3천원으로 책정됐다.

순천대는 2009학년 이후 13년째 등록금을 동결하거나 인하했다

2012학년도부터 4년간 등록금을 인하했고, 2018학년도부터는 학부 신입생의 입학금도 폐지했다.

고영진 순천대 총장은 "대학 재정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코로나19 상황에서 학생과 학부모의 학비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등록금을 동결했다"며 "경상적 경비 절감과 정부 재정지원사업 확충으로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등 국립대학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minu21@yna.co.kr

☞ '음주운전' 박시연 "안일한 생각 후회" 직접 사과
☞ 이휘재, 층간소음 논란에 "부주의했고 실수 많았다"
☞ 여성단체 뿔난 '신지예 대표 성폭행 사건'은…
☞ 바이든 취임식 불참 트럼프, 핵가방 전달은 어떻게?
☞ 스타 커플의 결별 방정식...쓰레기통에 사진이
☞ "배달 치킨 맛없어 다 버렸어요"…권력이 된 별점테러
☞ '코로나 특효약' 소개한 한의사 알고보니 주가 조작?
☞ 편의점서 '285만원 골드바' 20개, 3시간 만에 완판
☞ "김치는 韓 음식" 유튜버 햄지 동영상, 중국서 돌연 삭제
☞ 靑, '손가락욕 질문' 시비에 "논란 자체가 의아"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