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FC, 경기도 생활치료센터에 1500만원 상당 용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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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FC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공헌 기부를 진행했다.
성남 FC는 "1월 19일 오후 2시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식나눔실에서 경기도 내에 있는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에서 활용할 신발과 트레이닝복 등 1,500만 원 상당의 용품을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권석필 센터장과 성남FC 박재일 사무국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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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성남 FC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공헌 기부를 진행했다.
성남 FC는 "1월 19일 오후 2시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식나눔실에서 경기도 내에 있는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에서 활용할 신발과 트레이닝복 등 1,500만 원 상당의 용품을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권석필 센터장과 성남FC 박재일 사무국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용품 전달식은 구단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역 사회공헌의 취지로 진행됐다. 성남 선수단에서도 자발적으로 기금을 마련해 이번 용품 기부에 동참했다. 구단이 기부한 용품들은 코로나19 경증환자 치료를 위해 마련된 경기도 생활치료센터로 보내져 활용될 예정이다.
전지훈련 관계로 함께 자리하지 못한 주장 서보민은 "구단의 뜻깊은 사회공헌활동에 선수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 방역을 위해 헌신하시는 모든 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코로나19 상황이 빨리 나아져 경기장에도 많은 분이 찾아와주시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권석필 경기도자원봉사센터장은 "구단 및 선수들도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코로나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힘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하루빨리 코로나 상황이 극복되고, 성남FC와 지역주민이 함께 마주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다린다"며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성남 구단은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2021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전했다.(사진=성남 FC 제공)
뉴스엔 김재민 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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