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리페·송명근 쌍포' OK금융, KB손보 꺾고 2위 도약
성문규 기자 2021. 1. 20. 09:56
남자 프로배구 OK금융그룹이 외국인 주포 펠리페와 부진에서 벗어난 송명근의 활약으로 3연승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OK금융그룹은 19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경기에서 KB손해보험을 세트스코어 3대 0으로 꺾고 2위로 올라섰습니다.
펠리페는 62.5%의 높은 공격 성공률로 양 팀을 합해서 최다인 20점을 올렸고 송명근도 17득점으로 맹활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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