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취학대상 어린이 2만1245명 예비소집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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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교육청이 도내 초등학교 507개교의 올해 취학대상 어린이 2만1245명의 예비소집을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예비소집은 신입생 인원 조사, 취학 아이와 학부모에게 학교생활 안내, 아이의 소재와 안전을 확인하고자 이뤄졌다.
비대면 방식은 우편, 팩스, 이메일 등으로 취학자료를 학교로 제출하도록 했으며, 어린이 소재 확인은 휴대전화 영상통화, 원격 화상 회의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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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교육청이 도내 초등학교 507개교의 올해 취학대상 어린이 2만1245명의 예비소집을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예비소집은 신입생 인원 조사, 취학 아이와 학부모에게 학교생활 안내, 아이의 소재와 안전을 확인하고자 이뤄졌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대면·비대면방식을 병행하고 참석자가 한꺼번에 몰리지 않도록 시간대와 장소를 분산해 진행됐다.
대면 방식은 예비소집일 참석 시간을 오후, 저녁 시간 및 주말로 다양화하고 드라이브 스루와 위킹 스루 방법 등으로 진행됐다.
비대면 방식은 우편, 팩스, 이메일 등으로 취학자료를 학교로 제출하도록 했으며, 어린이 소재 확인은 휴대전화 영상통화, 원격 화상 회의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그러나 이 가운데 1565명이 예비소집에 불참했다.
예비소집에 참석한 어린이 1만9680명은 대면 1만4770명(75%), 대면·비대면 병행 3098명(16%), 비대면 1812명(9%)이다.
불참 어린이 1565명은 유선연락, 가정방문, 출입국 사실 확인 등 여러 경로를 통해 전출 804명, 취학유예 149명, 면제 214명, 해외 출국 339명, 홈스쿨링 17명, 단순불참 15명, 조기입학 2명과 기타 25명으로 나타났다.
경북교육청은 해외 출국 어린이 중 1명은 경찰청을 통해 해외 출국 사실은 확인됐으나 보호자와 연락이 되지 않아 경찰청에 의뢰해 해외 소재·안전을 확인중이라고 밝혔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초등학교 신입생 예비소집을 대면·비대면으로 병행하는 등 어려움이 있었다"며 "앞으로 초등학교 예비 신입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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