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후배 가수 선물한 사인 CD, 중고거래 사이트에..CLC '논란'

이다겸 2021. 1. 20.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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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후배 가수들이 그룹 CLC(씨엘씨)에게 선물한 것으로 보이는 다수의 앨범이 온라인 중고거래 사이트에 올라와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당근마켓에 올라온 선후배 가수들이 CLC한테 준 사인CD들'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물에는 동방신기 유노윤호, 체리블렛, 로시, 위인더존 등이 CLC에서 선물한 것으로 보이는 앨범 사진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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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선후배 가수들이 그룹 CLC(씨엘씨)에게 선물한 것으로 보이는 다수의 앨범이 온라인 중고거래 사이트에 올라와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당근마켓에 올라온 선후배 가수들이 CLC한테 준 사인CD들’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물에는 동방신기 유노윤호, 체리블렛, 로시, 위인더존 등이 CLC에서 선물한 것으로 보이는 앨범 사진이 담겼다. 유노윤호는 ‘To. CLC’라는 글과 함께 “무대 잘 봤습니다. 보기 좋아요. 오래오래 활동하는 아티스트가 되기를”이라고 덕담을 건네기도 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소속사 관계자가 판매한 것 같다”고 추측하면서도 “CLC 이미지가 나빠지는 것은 어쩔 수 없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CLC는 지난해 9월 ‘헬리콥터’ 활동 후 휴식기를 가지고 있다.

trdk0114@mk.co.kr

사진l온라인커뮤니티 캡처, 스타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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