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코로나 일일 사망 1610명, 사상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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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19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일일 사망자 수가 1610명으로 집계되면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BBC가 보도했다.
이로써 영국의 누적 사망자 수는 9만 명을 넘어섰다.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인구 6800만여 명의 영국 누적 확진자 수는 이날 기준 346만6849명, 누적 사망자 수는 9만147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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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영국에서 19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일일 사망자 수가 1610명으로 집계되면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BBC가 보도했다.
이로써 영국의 누적 사망자 수는 9만 명을 넘어섰다. 인구 800명당 1명꼴로 숨진 셈이다.
존스 홉킨스 대학에 따르면 영국은 미국, 브라질, 인도, 멕시코에 이어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많은 사망자를 기록하고 있다.
다만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3만3355명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지난 8일 6만8053명의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 지난달 27일 시작한 3차 봉쇄 조치 이후 최저치다.
이본 도일 영국 공중보건 의료국장은 "봉쇄조치가 효과를 거두고 있긴 하지만 계속해서 엄격한 조치가 필요하다"면서 "사람 간 접촉을 줄이고 집에 머물러야 감염자 수를 더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영국 정부는 현재까지 인구 6800만여 명 중 426만6577명이 백신 1회분을 접종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또한 영국 통계청이 지난달 집계한 바에 따르면 항체 보유율은 10명 중 1명꼴로 나타났다.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인구 6800만여 명의 영국 누적 확진자 수는 이날 기준 346만6849명, 누적 사망자 수는 9만1470명이다.
sab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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