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알러지 체질 및 채식 맞춤형 식단 출시

윤희훈 기자 2021. 1. 20.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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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이 특정 식품에 알러지가 있는 고객과 채식주의자들이 안심하고 식사할 수 있는 '맞춤형 건강 식단'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아워홈은 채식 문화 등 다양한 생활방식이 확산됨에 따라 개인별 식습관을 고려한 맞춤형 식단을 제공하겠다는 취지에서 이번 식단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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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아워홈 본사 구내식당에서 개인 맞춤형 건강 메뉴 ‘두부스테이크 도시락 정식’을 배식하고 있다./아워홈 제공

아워홈이 특정 식품에 알러지가 있는 고객과 채식주의자들이 안심하고 식사할 수 있는 '맞춤형 건강 식단'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아워홈은 채식 문화 등 다양한 생활방식이 확산됨에 따라 개인별 식습관을 고려한 맞춤형 식단을 제공하겠다는 취지에서 이번 식단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맞춤형 건강 식단은 기름 사용을 최소화했으며 재료를 볶기, 튀기기 보다는 삶기, 찌기 등 건강 조리법을 활용했다. 5대 영양소(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타민, 무기질) 균형과 성인 하루 권장섭취량(2500kcal, 30-49세 남성 기준)을 고려하고 녹두, 현미, 보리 등을 풍부하게 넣은 잡곡밥을 제공해 건강함을 더했다.

아워홈 관계자는 "변화하는 식문화 트렌드에 적극 대응하고, 고객에게 다양한 메뉴로 최상의 식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개인 맞춤형 건강 식단'을 개발했다"며 "현재 약 80여종의 식단으로 운영 중이며, 향후 적용 점포와 메뉴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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