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A노선 고양 구간 공사현장 지하 83m 갱도서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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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지하 83m에서 발파 작업 진행 중 갱도 안에서 불길이 시작됐다.
불이 나자 갱도에 있던 작업자들은 모두 재빨리 밖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출동한 소방대는 갱도 안에서 검은 연기가 올라오고 있는 상황을 확인, 진화작업을 벌이다 날이 어두워지자 소방대원들의 안전을 위해 작업을 중단했고, 이날 오전 9시부터 진화작업을 재개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내부 화학류 폭발 과정에서 불이 난 것을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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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스1) 박대준 기자 = 지난 19일 오후 5시께 경기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3공구 지하 공사현장에서 불이 났다. 현재 불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소방당국은 20일 오전부터 잔불 정리에 나섰다.
공사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지하 83m에서 발파 작업 진행 중 갱도 안에서 불길이 시작됐다.
불이 나자 갱도에 있던 작업자들은 모두 재빨리 밖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출동한 소방대는 갱도 안에서 검은 연기가 올라오고 있는 상황을 확인, 진화작업을 벌이다 날이 어두워지자 소방대원들의 안전을 위해 작업을 중단했고, 이날 오전 9시부터 진화작업을 재개했다.
이 불로 굴삭기 1대와 전기시설, 지하에 있던 방음제·흡음제 등이 소실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내부 화학류 폭발 과정에서 불이 난 것을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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