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출시 앞둔 중소형게임사, 실적 개선 '도전'

임영택 2021. 1. 20. 09: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신작 출시를 앞둔 중소형게임사들이 실적 개선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와이제이엠게임즈도 이달 신작 '소울워커 아카데미아'를 출시한다.

썸에이지는 신작 '데카론M'의 출시를 준비 중이다.

베스파도 상반기 중 신작 디펜스 RPG '타임 디펜더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데브시스터즈·와이제이엠, 이달 신작 출시

올해 신작 출시를 앞둔 중소형게임사들이 실적 개선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데브시스터즈, 와이제이엠게임즈, 썸에이지, 베스파 등의 게임사가 주인공이다.

데브시스터즈는 오는 21일 신작 모바일 RPG ‘쿠키런: 킹덤’을 글로벌 시장에 내놓는다. 대표작 ‘쿠키런’ 캐릭터를 활용한 RPG다. 기존 러닝게임 장르와 달리 수익 창출력이 좋은 RPG장르인 것이 포인트다. 사전예약자도 200만명을 넘기며 기대감을 키웠다. 데브시스터즈는 이용자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와이제이엠게임즈도 이달 신작 ‘소울워커 아카데미아’를 출시한다. PC온라인 액션 RPG ‘소울워커’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모바일게임이다. 원작과 달리 MMORPG 장르로 변경하고 학원물 컨셉트로 새롭게 단장했다. 원작의 미소녀 미소년 캐릭터와 액션성은 계승했다. 일본 애니메이션풍 캐릭터를 선호하는 마니아의 관심을 끌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사전예약자는 70만명을 넘어 100만명을 바라보고 있다.

썸에이지는 신작 ‘데카론M’의 출시를 준비 중이다. 2000년대 중반 인기를 끌었던 PC MMORPG ‘데카론’ IP를 활용한 모바일 MMORPG다. PC온라인게임 IP를 활용한 모바일 MMORPG의 성공사례가 많아 흥행 기대작으로 꼽힌다. 지난달 브랜드사이트를 개설하고 티저 영상과 이미지를 공개했다. 썸에이지의 자회사 로얄크로우도 신작 PC FPS게임 ‘크로우즈’를 제작 중이다.

베스파도 상반기 중 신작 디펜스 RPG ‘타임 디펜더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자회사 넥사이팅이 제작 중인 모바일게임으로 일본 애니메이션 스타일의 그래픽을 특징으로 내세우고 있다. ‘킹스레이드 시즌2: 리마스터’ 및 ‘프로젝트 CA’, ‘프로젝트 OP’ 등의 신작도 준비하고 있다.

[게임진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경게임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