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팔레트 생산공장 불..11시간 만에 진화
청주CBS 최범규 기자 2021. 1. 20. 09: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9일 오전 11시 50분쯤 충북 증평군 도안면 도당리 플라스틱 팔레트 생산공장에서 불이 나 수십억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1시간여 만에 꺼졌다.
불이 난 직후 직원 50여 명이 긴급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가연성 플라스틱 원료 등에 불이 옮겨 붙으면서 진화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
이 불로 공장 13개 동과 팔레트 제품 8만여개를 비롯해 원자재, 기계 설비 등이 모두 타 소방서 추산 26억여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9일 오전 11시 50분쯤 충북 증평군 도안면 도당리 플라스틱 팔레트 생산공장에서 불이 나 수십억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1시간여 만에 꺼졌다.
불이 난 직후 직원 50여 명이 긴급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가연성 플라스틱 원료 등에 불이 옮겨 붙으면서 진화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내리고 인력 120여명을 동원한데 이어 산림청과 경기, 대구에서 헬기 등 장비를 긴급 투입해 이날 밤 11시쯤 진화를 완료했다.
이 불로 공장 13개 동과 팔레트 제품 8만여개를 비롯해 원자재, 기계 설비 등이 모두 타 소방서 추산 26억여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제품이 타면서 치솟은 검은 연기는 수십㎞까지 퍼지기도 했다.
경찰은 제품 열처리 과정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청주CBS 최범규 기자] calguksu@naver.com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노컷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美, 대북 접근법 재검토…"안보와 인도적 상황 주목"
- "전라도 김정은에 갖다 바쳐?" 전광훈 전주 교회서 또 막말
- 코로나 기원조사 앞두고 美·中 팽팽한 신경전
- 김진욱 인사청문회 종료…공수처 출범 '카운트다운'
- 개인정보 유출 의혹 '이루다' 개발사 게시판 폐쇄…일부 상품 할인
- "도대체 몇 명이 더 뛰어내려야 세상이 바뀔까요?"
- '무혐의' 쏟아낸 특수단에 세월호 유족 "실망·분노…청와대, 입장 밝혀야"
- 안철수 '오픈경선' 제안에…김종인 "수용할 수 없다"(종합)
- 포스트 코로나 시대 소상공인·자영업자 대책은?
- 안철수, 국민의힘에 '오픈 경선' 제안…단일화 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