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민, 서울시장 불출마 선언..박영선은 출마 공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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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의원이 불출마 의사를 밝힌 가운데,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어제 SBS 8뉴스에 출연해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화하고 오늘 장관직 사의를 표했습니다.
이로써 민주당의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는 이미 출마 의사를 밝힌 우상호 의원과 박 장관의 양강 구도로 좁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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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오늘(20일) 페이스북 게시글을 통해 불출마 의사를 밝히며, "비록 출마하지 않지만 후보처럼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입장을 냈습니다.
박 의원은 "우리 이웃의 삶을 지금보다 나아지게 하는 길에 우리 당이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 길고 담대하게 바라보면서 나아가고자 한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대한민국의 시대교체와 위기 속에서도 '잊혀진 사람' 없는 나라다운 나라를 만드는데 어디서든 제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박 의원이 불출마 의사를 밝힌 가운데,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어제 SBS 8뉴스에 출연해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화하고 오늘 장관직 사의를 표했습니다.
이로써 민주당의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는 이미 출마 의사를 밝힌 우상호 의원과 박 장관의 양강 구도로 좁혀지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강민우 기자khanpor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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