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 'G마켓 옥션' 매각 검토 착수.."韓 사업 전략적 대안 모색"

신건웅 기자 2021. 1. 20.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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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가 G마켓과 옥션 등 한국 사업의 매각 검토에 착수했다.

이베이는 19일(현지시각) 발표한 성명에서 "한국 사업을 위한 전략적 대안 모색에 나선다"고 밝혔다.

현재 이베이 한국사업은 G마켓과 옥션, G9 등이며 전체 기업 매출의 11%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시장의 경쟁이 워낙 치열하고, 수익성 등을 고려해 매각을 검토 중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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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 가치 극대화 위한 조치
이베이코리아 © 뉴스1

(서울=뉴스1) 신건웅 기자 = 이베이가 G마켓과 옥션 등 한국 사업의 매각 검토에 착수했다.

이베이는 19일(현지시각) 발표한 성명에서 "한국 사업을 위한 전략적 대안 모색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어 "주주를 위한 가치를 극대화하고, 미래의 비즈니스 성장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매각을 포함한 옵션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이베이 한국사업은 G마켓과 옥션, G9 등이며 전체 기업 매출의 11%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시장의 경쟁이 워낙 치열하고, 수익성 등을 고려해 매각을 검토 중인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베이는 "전략 검토가 완료되고 최종 결정이 내려질 때까지 전략 검토 상태에 대해 더 이상의 언급을 하지 않을 것"이라며 불필요한 추측 자제를 당부했다.

ke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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