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 KAIST와 소형위성분야 공동 연구개발 본격화

김민석 기자 2021. 1. 20.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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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인공위성분야 기술교류와 공동연구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LIG넥스원과 카이스트는 (초)소형급 인공위성 공동연구개발 및 인력교류 등 인공위성 분야 연구개발 협력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협약 내용은 Δ인공위성 설계·제작 기술교류 Δ인력교류 및 양성 Δ연구개발 장비·시설 공동 활용 Δ신규 인공위성 연구개발사업 공동 발굴 및 사업화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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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위성 1호 형상(LIG넥스원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LIG넥스원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인공위성분야 기술교류와 공동연구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LIG넥스원과 카이스트는 (초)소형급 인공위성 공동연구개발 및 인력교류 등 인공위성 분야 연구개발 협력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협약 내용은 Δ인공위성 설계·제작 기술교류 Δ인력교류 및 양성 Δ연구개발 장비·시설 공동 활용 Δ신규 인공위성 연구개발사업 공동 발굴 및 사업화 등이다.

LIG넥스원은 정밀유도무기, C4I무기체계, 감시정찰체계, 전자전체계 등 다양한 무기체계를 개발·생산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차세대 초소형 군집위성에 적용될 핵심기술과 SAR위성분야 기반기술에 대한 연구를 공동으로 진행한다. 5G·6G(5·6세대 이동통신) 기술을 탑재한 저궤도 소형 통신위성 사업 진출을 위해 투자를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이사는 "두 기관의 협력으로 뉴-스페이스 시대를 대비한 국내 위성분야의 산·학·연 공동연구를 추진한다"며 "국방 및 상용 인공위성 분야에서 성공적인 연구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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