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 초반 1% 안팎 강세..개인 순매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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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20일 개인 매수세에 상승세로 출발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22.38포인트(0.72%) 오른 3,115.04에서 출발해 1% 안팎 강세를 보이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6천597억원을 순매수하며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2.37%), 전기·전자(1.42%), 제조(1.29%), 의약품(0.90%) 등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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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코스피가 20일 개인 매수세에 상승세로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22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0.39포인트(0.98%) 오른 3,123.05다.
지수는 전장보다 22.38포인트(0.72%) 오른 3,115.04에서 출발해 1% 안팎 강세를 보이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6천597억원을 순매수하며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천364억원, 4천394억원을 순매도했다.
지난 19일(현지시각) 뉴욕증시에서는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 지명자의 경기 부양 의지 확인에 힘입어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0.38%),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0.81%), 나스닥 지수(1.53%)가 일제히 상승했다.
옐런 지명자는 인준 청문회에서 경기 회복을 위한 적극적인 재정 지출 필요성을 확인하고 증세 논의에 선을 그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옐런 지명자의 대규모 부양책 지속 추진과 법인세 인상 시기 지연 언급으로 미국 증시에서 대형 기술주가 강세를 보여 투자 심리 개선 가능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삼성전자(1.38%), SK하이닉스(2.30%), LG화학(0.20%), 현대차(0.76%) 등 대체로 오름세다. 특히 애플카 생산설에 기아차(10.19%)가 장 초반 급등했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2.37%), 전기·전자(1.42%), 제조(1.29%), 의약품(0.90%) 등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8.43포인트(0.88%) 상승한 966.18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1.77포인트(0.18%) 오른 959.52로 개장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개인이 298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82억원, 12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주는 셀트리온헬스케어(3.21%), 셀트리온제약(2.20%), 에이치엘비(0.99%), 씨젠(3.03%) 등 대체로 올랐다.
ri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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