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찰청, 개편된 '3부장' 임명..모두 경찰대 출신

수사부장 최기영, 공공안전부장 김홍근, 자치경찰부장 김항곤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새로 임명된 최기영(왼쪽) 수사부장, 김홍근(가운데) 공공안전부장, 김항곤(오른쪽) 자치경찰부장.(사진=충청남도경찰청 제공)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충청남도경찰청은 지난 1일부터 시행된 경찰법 개정안에 따라 ‘3부장 체제’로 개편했다고 19일 밝혔다. 모두 경찰대 출신이다.

공공안전부장은 김홍근 경무관, 수사부장에 최기영 경무관, 자치경찰부장에는 김항곤 경무관이 임명됐다.

최기영 경무관과 김항곤 경무관은 경찰대 5기, 김홍근 경무관은 6기 졸업생이다.

김홍근 공공안전부장은 1990년 경찰 생활을 시작해 서울청 교통관리과장, 대전청 서부경찰서장, 서울 동대문경찰서장, 서울청 안전생활과장 등을 역임했다.

최기영 수사부장은 1989년 경찰에 입문한 후 충북청 정보과장, 대전청 여성청소년과장, 충북청 수사과장 등을 지냈다.

김항곤 자치경찰부장은 1989년 경찰에 입문한 후 본청 범죄예방 정책과장, 서울청 은평경찰서장 등을 거쳐 본청 외사기획과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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