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 '크리에이티브 언지니어링 연구소' 문열어

박준 2021. 1. 20.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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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학교가 천마쉼터 1층에 크리에이티브 언지니어링 연구소(Creative Engineering Lab)의 문을 열었다.

20일 영남이공대에 따르면 Creative Engineering Lab(CEL)은 영남이공대 공학기술교육혁신센터가 2020년 전문대학교 중 유일하게 EPIC 특화센터 지원사업에 선정돼 재학생들의 창의적인 작품 설계부터 제작, 사업화 지원까지 다양한 창작활동을 지원하고자 구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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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창의성과 문제해결 역량 개발 위해 마련
영남이공대 '크리에이티브 언지니어링 연구소' 문열어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영남이공대학교가 천마쉼터 1층에 크리에이티브 언지니어링 연구소(Creative Engineering Lab)의 문을 열었다.

20일 영남이공대에 따르면 Creative Engineering Lab(CEL)은 영남이공대 공학기술교육혁신센터가 2020년 전문대학교 중 유일하게 EPIC 특화센터 지원사업에 선정돼 재학생들의 창의적인 작품 설계부터 제작, 사업화 지원까지 다양한 창작활동을 지원하고자 구축됐다.

CEL은 학과별 전공지식을 기반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캡스톤디자인, 창의코딩 경진대회, 아두이노 IOT 기술 교육, 디자인 씽킹 교육 등 학생들의 창의성과 문제해결 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 영남이공대 공학기술교육혁신센터는 작품 제작 및 시제품 제작에 필요한 비용 지원, 멘토 연결, 특허출원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영남이공대 박재훈 총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공학 인재가 갖춰야할 가장 중요한 역량은 창의력과 문제해결 능력이다"며 "학생들이 마음껏 자기의 아이디어를 제품화할 수 있는 공간인 CEL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다양한 창작활동을 펼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이공대 공학기술교육혁신센터 이종락 센터장은 "CEL이 학생들의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창의적이고 실력 있는 공학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남이공대 공학기술교육혁신센터는 공학인재양성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2012년에 설립됐으며 SIF(System Interaction and Field) Approach learning 기반의 융합형 창의인재육성이라는 전략적 방향을 설정하고 산업 수요 및 대학의 특성에 부합하는 다양한 공학기술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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