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신규 확진 404명, 다시 400명대
배준용 기자 2021. 1. 20. 09:31
사망자 17명 늘어 누적 1300명
지난 19일 국내 코로나 신규확진자 수가 404명이라고 20일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밝혔다. 국내 지역발생은 373명, 해외 유입 사례는 31명이다. 지난 17, 18일 300명대로 줄었던 신규 확진자 수는 다시 400명대로 증가했다.
지난 19일 국내 진단검사량은 총 7만1747건이다. 의심신고 검사는 5만1804건,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에서 1만9943건이 이뤄졌다. 신규 확진자 404명 중 67명이 임시선별검사소에서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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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지역발생 373명 중 서울 135명, 경기 126명, 인천 14명 등 수도권에서 275명이 확진됐다. 비수도권은 부산 12명, 대구 11명, 광주 11명, 대전 1명, 울산 3명, 강원 9명, 충북 2명, 충남 7명, 전북 2명, 전남 9명, 경북 7명, 경남 18명, 제주 6명 등이다. 세종시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사망자는 17명이 더 발생해 누적 1300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12명이 줄어 현재 32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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