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2025년까지 축산악취저감 대책 추진..834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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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가 축산악취저감 5개년(2021~2025년) 종합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축산악취 종합대책은 축산악취 없는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834억원을 투입해 25개 중점사업을 추진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축산 악취를 방치할 경우 시민 불편을 초래하고 축산업 기반을 약화시키게 된다"며 "축산악취저감 종합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 삶의 질을 한층 더 개선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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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가 축산악취저감 5개년(2021~2025년) 종합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축산악취 종합대책은 축산악취 없는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834억원을 투입해 25개 중점사업을 추진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번 종합대책 수립을 위해 시는 지난해 11~12월 3차례 축산악취개선 대책회의를 열고 관련부서(축산·수질환경·도시계획과)의 의견수렴과 협의를 거쳐 최종안을 확정했다.
시 25개 중점사업에서 우선 비도시지역(한림면 등 읍면지역)과 도시지역(주촌면)으로 나누고 다시 사업의 시급성, 소요기간 등을 감안해 단기·중기·장기 단계별로 나눠 추진한다.
특히 시는 주촌면 주거지에 근접한 선·원지리 양돈농가에 대해서는 새로운 악취저감시설과 개·보수에 대한 투자보다 축사 이전이나 도시개발사업 등을 통한 근본적 악취 해결에 집중할 방침이다.
시 재정여건을 감안해 총사업비 834억원 중 70%인 581억원을 축산악취 관련 국·도비 공모사업으로 확보해 시비 부담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시는 농식품부 축산악취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40억원(국·도비 30억원)을 확보했다.
김해시 관계자는 "축산 악취를 방치할 경우 시민 불편을 초래하고 축산업 기반을 약화시키게 된다"며 "축산악취저감 종합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 삶의 질을 한층 더 개선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km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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