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대회 직전 기권한 세계 2위 람, 알고 보니 운동하다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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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 출전하기로 했다가 나흘 앞두고 기권한 세계랭킹 2위 욘 람(스페인)이 체육관에서 다친 사실을 뒤늦게 공개했다.
람의 매니저 제프 코스키는 20일(한국시간) 아메리칸 익스프레스가 열리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PGA 웨스트 골프장에 나타나 람이 근육을 다쳐 기권했다고 밝혔다.
애초 제출했던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 출전 신청을 지난 18일 철회할 때 람은 기권 사유를 설명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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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 출전하기로 했다가 나흘 앞두고 기권한 세계랭킹 2위 욘 람(스페인)이 체육관에서 다친 사실을 뒤늦게 공개했다.
람의 매니저 제프 코스키는 20일(한국시간) 아메리칸 익스프레스가 열리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PGA 웨스트 골프장에 나타나 람이 근육을 다쳐 기권했다고 밝혔다.
애초 제출했던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 출전 신청을 지난 18일 철회할 때 람은 기권 사유를 설명하지 않았다.
람도 이날 라디오에 출연해 "지난주 금요일에 체육관에서 운동을 하다가 다쳤다"며 "지금은 나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지금 당장 골프를 칠 수 있는 상태지만 부상이 악화하지 않도록 쉬기로 했다"는 람은 29일부터 열리는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는 예정대로 출전할 계획이다.
kh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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