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 켜놨다가 푸드트럭 불타..10분만에 진화
김동영 2021. 1. 20.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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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4시40분께 인천 계양구 임학동 한 빌라 앞 도로에 주차된 푸드트럭에서 불이나 10분만에 진화됐다.
이날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푸드트럭 적재함 및 집기류 등이 불에 타 12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행인의 "트럭에서 불이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인력 34명과 펌프 차량 등 장비 12대를 동원해 진화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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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20일 오전 4시40분께 인천 계양구 임학동 한 빌라 앞 도로에 주차된 푸드트럭에서 불이나 10분만에 진화됐다.
이날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푸드트럭 적재함 및 집기류 등이 불에 타 12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행인의 "트럭에서 불이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인력 34명과 펌프 차량 등 장비 12대를 동원해 진화에 나섰다.
소방당국은 차량 소유주가 동파 방지를 위해 촛불을 켜놓았다는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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