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 듀오'손흥민·케인에 골잡이 잉스를 더한다? "무리뉴가 원해"(유로스포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정상급 공격수 대니 잉스(사우스햄턴)이 손흥민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와 연결됐다.
이 매체는 '토트넘은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라는 최고의 공격수를 둘 씩이나 보유하는 축복을 누리고 있지만, 조제 무리뉴 감독은 계속해서 선수단 개선에 힘쓰고 있다. 대니 잉스를 여름 타깃으로 지목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정상급 공격수 대니 잉스(사우스햄턴)이 손흥민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와 연결됐다.
유럽 스포츠 매체 '유로스포츠'는 20일 토트넘과 관련된 최신 이적 소식을 전했다.
이 매체는 '토트넘은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라는 최고의 공격수를 둘 씩이나 보유하는 축복을 누리고 있지만, 조제 무리뉴 감독은 계속해서 선수단 개선에 힘쓰고 있다. 대니 잉스를 여름 타깃으로 지목했다'고 밝혔다.
'유로스포츠'는 '토트넘은 지난해 여름 잉스 영입을 노렸다. 하지만 잉스가 사우스햄튼을 떠날지 여부가 불분명하자 카를로스 비니시우스 임대 영입으로 선회했다'며 '토트넘은 잉스의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잉스를 이상적인 새로운 공격 옵션으로 여기기 때문에 시즌 말 영입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번리, 리버풀을 거쳐 2018년부터 사우스햄턴에서 활약 중인 잉글랜드 국가대표 공격수 잉스는 현재 팀과 2022년까지 계약돼있다. 하지만 19일 사우스햄턴의 랄프 하셀휘틀 감독은 코로나19로 인한 재정난으로 잉스를 올여름 이적시킬 수도 있다고 말했다. 토트넘 이적설은 이 발언 직후에 떠올랐다.
잉스는 지난시즌 리그에서 22골을 폭발하며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올시즌 13경기에 출전 7골을 기록하며 여전한 득점력을 뽐내고 있다. 지난 5일 디펜딩 챔프 리버풀과의 맞대결에서 1대0 승리를 이끄는 결승골을 넣었고, 지난해 9월 토트넘전(2대5 패)에서 멀티골을 만들었다.
손흥민과 케인은 올시즌 나란히 12골씩 넣고 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송해, '전국노래자랑' 중단 "정신 착란급 고통"('어바웃타임')
- 노현희 "전 남편과 쇼윈도 부부, 이혼 후 악플·루머로 극단적 생각도"('내 사랑 투유')[종합]
- 양준혁♥박현선, 갈등 폭발? “모든 재산은 항상 공.동.명.의”
- 김원희, 술 때문에 이별 못 한 사연? “30년 전 남편과 헤어지려 맥주 1병 구매 했는데..”
- 서정희, 강남 한복판서 교통사고→백미러까지 박살 "정신 바짝 차려야" [in스타★]
- [SC리뷰] 지드래곤 "SM 연습생 출신→독기로 YG 스카웃, 속으로 곪…
- '임신' 손담비, 역대급 몸무게→망가진 피부 충격 근황 "이 정도 아니었…
- '자산 290조家' 이승환 "재벌 3세 아닌 재벌 1세로 불리고 싶다"(…
- 밀라논나 "삼풍百 붕괴→子 죽을 고비 겪고 인생 바뀌어..버는 돈 모두 …
- 최현석, 안성재와 불화 아니라더니 흡집내기ing.."융통성 없어, 이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