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썰매·빙어낚시 안심하고 즐겨요"..서울랜드 '스노우펀파크' 선봬

강성규 기자 2021. 1. 2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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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랜드는 겨울을 맞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맞춤형 체험 '서울랜드 스노우펀파크'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도심에서 즐기는 라바 눈썰매장과 빙어낚시 체험 등으로 구성했다.

서울랜드 관계자는 "정부의 겨울스포츠시설 방역 지침에 따라 눈썰매장 수용 인원을 3분의 1 이내로 제한해 운영 중"이라며 "시설 내에서도 개인 당 거리유지(4m²)가 가능하도록 관람객 수를 제한해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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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노소 함께..쥬라기공원·베스트키즈 실내 전시·체험도
서울랜드 눈썰매장© 뉴스1

(서울=뉴스1) 강성규 기자 = 서울랜드는 겨울을 맞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맞춤형 체험 '서울랜드 스노우펀파크'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도심에서 즐기는 라바 눈썰매장과 빙어낚시 체험 등으로 구성했다.

라바 눈썰매장은 약 8500㎡(2600여평)의 부지에 100m가 훌쩍 넘는 슬로프가 설치돼 있다.

가파르지도 않으면서 폭이 넓어 어린이는 물론 어른도 스릴과 즐거움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기존의 눈썰매장에 눈놀이터를 더했다. 눈놀이터에서는 눈사람 만들기, 눈싸움 등 눈을 이용한 각종 놀이가 가능하다.

빙어체험 '얼음빙어스'는 서울에서 멀리 떨어진 교외로 나가야만 체험할 수 있는 빙어낚시를 도심에서 만날 수 있어 매년 인기를 모으고 있다. 빙어를 뜰채로 낚아 올리는 방식으로 진행돼 남녀노소 쉽게 체험 가능하다.

추운 겨울에도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실내시설도 마련돼 있다. 쥬라기랜드와 키즈 복합문화공간 베스트키즈다.

쥬라기랜드는 누적 관람객 100만명을 돌파한 전시로, 살아있는 공룡 관람과 체험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어 관람객들의 인기가 높다.

전시장 입구 앞의 살아 움직이는 18m의 거대 공룡은 물론, 전시장에 들어서면 현미경 등 각종 실험도구와 공룡 화석, 알 등이 가득한 신비로운 공룡연구소가 펼쳐진다. 직접 공룡의 뼈와 화석을 발견할 수 있는 발굴 체험도 가능하다.

베스트키즈는 400평의 초대형 규모로, 캐릭터를 활용한 콘텐츠를 다양한 체험과 놀이와 접목해 구현한 공간이다. 어린이들은 베스트키즈 안에 마련된 대형 파도 슬라이드, 타워 놀이터, 정글놀이터 등 마음껏 뛰놀며 다채로운 신체활동을 즐길 수 있다.

서울랜드 관계자는 "정부의 겨울스포츠시설 방역 지침에 따라 눈썰매장 수용 인원을 3분의 1 이내로 제한해 운영 중"이라며 "시설 내에서도 개인 당 거리유지(4m²)가 가능하도록 관람객 수를 제한해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sg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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