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정부 옳았다? 美서 백신 맞고 혀 부어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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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은 사람들이 혀가 부어로는 등의 집단 알레르기 반응을 보였다.
19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지난 14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의 백신접종센터에서 모더나 백신을 맞은 의료진 6명이 알레르기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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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당국 "백신 투여 중단 권고"
[파이낸셜뉴스]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은 사람들이 혀가 부어로는 등의 집단 알레르기 반응을 보였다. 노르웨이에서도 화이자 백신을 투여받은 주민들이 현재까지 33명이 사망했다. 문재인 정부는 그동안 백신 확보 논란이 나올때마다 백신 안전성 검증이 우선이라며 신중론을 견지해 왔는데 정부의 신중론이 적중한 것인지 주목된다.
19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지난 14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의 백신접종센터에서 모더나 백신을 맞은 의료진 6명이 알레르기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백신접종 후 귀 밑에 통증이 생겼다. 또 심장 박동도 빨라졌다. 특히 혀도 부어오르고 감각이 없어졌다.
이 알레르기를 일으킨 제조번호를 가진 백신은 총 127만2200회분 생산됐다. 이 중 약 100만회분이 미국 37개주 1700곳 접종센터에 배포됐다. 캘리포니아에서는 지난 5일~12일(현지시간) 총 33만회 접종분이 287개 병원에 배포됐다.
이와 관련, 모더나 측은 "조사가 아직 진행중이며 미국 질병통제센터(CDC)와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CDC와 FDA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에서 문제를 일으킨 이 제조번호의 백신이 다른 지역에서 부작용을 일으킨 사례는 아직까지 보고되지 않았다.
에리카 팬 캘리포니아주 감염병센터 부국장은 "특정 제조번호의 모더나 백신에 대해 보통 때보다 높은 알레르기 반응 가능성이 보고됐다"며 "혹시 모를 상황, 또 백신 공급이 매우 제한적이라는 점에 대비해 당국의 조사가 완료될 때까지 모더나 로트 041L20A의 투여를 중단해줄 것을 권고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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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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