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美그래미 뮤지엄 '미니 마스터클래스' 참여

김현식 2021. 1. 20.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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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이 미국 그래미 뮤지엄의 '미니 마스터클래스'에 참여했다.

19일(현지 시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세븐틴이 참여한 '미니 마스터클래스'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다.

'미니 마스터클래스'는 아티스트를 비롯한 음악 산업 종사자들이 음악가를 꿈꾸는 이들에게 다채로운 이야기를 전달하는 인터뷰 시리즈다.

세븐틴은 최근 '제임스 코든쇼', '켈리 클락슨 쇼' 등 미국 인기 TV쇼에 연이어 출연하며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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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세븐틴이 미국 그래미 뮤지엄의 ‘미니 마스터클래스’에 참여했다.

19일(현지 시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세븐틴이 참여한 ‘미니 마스터클래스’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다. ‘미니 마스터클래스’는 아티스트를 비롯한 음악 산업 종사자들이 음악가를 꿈꾸는 이들에게 다채로운 이야기를 전달하는 인터뷰 시리즈다.

영상에서 호시는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자질과 기술에 관한 물음에 “부족한 부분을 위해 계속 노력하고 더디더라도 그 시기를 인내하고 버텨야 한다”고 강조했다.

같은 물음에 ‘열정, 사랑, 표현’이라고 답한 디노는 “자신을 많이 표현하고 많은 분들 혹은 자기 자신을 더 사랑하는 방법이 자질이지 않을까”라고 밝혔다.

뒤이어 지금 하는 일의 가장 좋은 점을 묻자 도겸과 준은 “많은 분들과 우리 ‘캐럿’(팬덤명) 분들한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게 정말 감사한 일인 것 같다”, “그래서 항상 노래할 때마다 소중하고 앞으로 더 좋은 무대를 보여주고 싶다”고 답했다. 민규는 “제 영향력이 누군가에게 좋게 영향을 끼친다면 뿌듯하고 의미 있는 즐거움”이라고 했다.

세븐틴은 예비 음악가를 위한 진솔한 조언도 전했다. 정한은 “어떤 부분을 열심히 하다 보면 그 부분에서 재능을 발견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면서 끈기와 열정의 중요성을 이야기했다. 승관은 “자기 자신을 믿는 게 중요하다. ‘내가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마인드를 심었으면 좋겠고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도 가졌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세븐틴은 최근 ‘제임스 코든쇼’, ‘켈리 클락슨 쇼’ 등 미국 인기 TV쇼에 연이어 출연하며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들은 오는 23일 오후 6시 온라인 콘서트를 개최한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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