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솽, 전남친 대리모 출산·낙태 종용 스캔들 해명 "법 어긴 적 없어"

한윤종 입력 2021. 1. 20. 08:47 수정 2021. 1. 20.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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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권 톱배우 정솽이 결혼과 이혼, 대리모 출산 의혹에 휩싸이면서 대륙이 충격에 빠졌다.

정솽의 전 연인이자 방송인 장헝은 지난 18일 자신의 웨이보 계정을 통해 정솽과 미국에서 비밀 결혼을 했으며 대리모 두 명을 고용해 아이를 임신했다고 폭로했다.

2018년 8월 공개 열애를 인정한 두 사람은 2019년 초 미국에서 결혼, 이후 대리모 2명을 고용해 같은해 12월, 이듬해 1월 딸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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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솽 웨이보 캡처
중화권 톱배우 정솽이 결혼과 이혼, 대리모 출산 의혹에 휩싸이면서 대륙이 충격에 빠졌다.

정솽의 전 연인이자 방송인 장헝은 지난 18일 자신의 웨이보 계정을 통해 정솽과 미국에서 비밀 결혼을 했으며 대리모 두 명을 고용해 아이를 임신했다고 폭로했다.

2018년 8월 공개 열애를 인정한 두 사람은 2019년 초 미국에서 결혼, 이후 대리모 2명을 고용해 같은해 12월, 이듬해 1월 딸을 출산했다.

두 사람은 대리모들이 임신한 지 7개월 차에 결별을 했고, 정솽은 아이를 지울 것을 주장했지만 대리모 둘이 낙태를 거부했다.

정솽은 태어난 아이를 입양 보내기를 원했지만 장헝은 미국으로 가서 혼자 아이들을 키웠다. 미국 시민권자인 아이들이 중국으로 돌아오려면 정솽의 동의와 비자 발급 등의 서류 절차가 필요한데 정솽이 이를 거부하고 있어 중국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솽은 같은 날 웨이보를 통해 "너무나 슬프고 사적인 일이라 사람들 앞에서 말을 하고 싶지 않았지만 이렇게 점차 공개되다 보니 답할 수 밖에 없게 됐다"며 자신을 둘러싼 사생활 의혹에 입을 열었다. 현재 법적 절차를 밟고 있다고 인정했다.

이어 그는 "중국과 미국 변호인단이 지난해부터 나와 내 가족의 합법적 권익을 보호하고 있었고, 상대방(장헝)과 소통도 놓지 않았다. 소송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우리의 사생활이 알려지지 않기를 누누이 강조했다"며 "연예인으로서 우리 나라의 전염병 예방 중요성을 잘 알고 있다. 중국 땅에서 국가의 지시를 어기지 않았고, 외국에서도 모든 법을 존중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모든 미인증된 정보를 공개적으로 해명해야 한다면 이게 나의 가장 진심 어린 대답이다"라고 했다.

한편 정솽은 중국 인기드라마 ‘미미일소흔경성’과 중국판 ‘꽃보다 남자’ 주연으로 큰 인기를 얻은 배우로 한중 합작 드라마 ‘비취연인’에 출연해 국내에도 이름이 알려진 배우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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